술은 먹고싶은데,
사람들 불러다가 마시면 많이 마실것같고,
늦게까지 마실것같고, 그러면 내일또 피곤할것 같고~
그럴때~
그럴때 혼자서 술을 마시게되는데.
이게 너무 매력적인거라~
혼자서 취하면 머리 아픈일도 생각나지 않고~
피곤하면 언제든 누워 자면되고~
혼자서 생각하고 싶은 과거일 하나 끄집어다가 안주 삼아 먹어주면~~ 캬~~~
정말 재미지고 괜찮단 말이지~
문제는 그게 너무 매력적이라 빈도수가 잦아진다는것!!!
뱃살도 점점 붙는다는거~
얼굴살도 축~축~ 쳐진다는거~
그래도 일찍마시고 일찍취하고 일찍잠자니까
금전적으로도 세이브되고
체력적으로 세이브되고
히히^^
당분간은 못 끊을듯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