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에 엄마꿈을 꿨더랬다.
까맣게 잊고있었는데
드라마를 보다가 꿈이 떠올랐다.
엄마는 오랜시간 다른곳에서 지내고 계셨다.
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버지와 나를 피해 다른 동네서 지내고계셨고
누나가 나에게 그 사실을 알려줬다.
나는 엄마를 찾아갔고 모셔왔다.
며칠이 지나서 엄마는 또 집을 나가셨고
내가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았다.
나를 불편해 하셨다.
...
깨름찍한 꿈이지만 오랜만에 엄마 얼굴도보고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.
잠에깨어 울었던가... 얼마전인데 그랬던거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...
조만간 엄마한테 다녀와야겠다.